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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오류때문에 네이버로 이전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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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1박2일 일기



크흡... 이제 블로그에 글 쓰는게 일상속의 소소한 일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얼마만이여 대체..

전주도 다녀온지가 벌써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이제야 겨우 포스팅 하네요.후후
암튼 저는 전주에 다른 특별한 목적은 없이 무한대 막걸리를 목적으로 슝~
점심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숙소찾고 하다보니 저녁먹기 좋은 시간이 되더라구요.



암튼 미리 정해놓은 막걸리집으로~ 가게이름은 사진에.ㅎㅎ 
전주에 막걸리 골목이 유명하다고 그래서 자연스래 그 안에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동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막걸리 골목이 워낙 역사도 있다하여 목적지를 아예 바꿀까 싶기도 했는데...ㅠㅠ
원래 정해놓은 목적지이기도 해서 그냥 ㄱㄱ
현지 택시운전사 아저씨는 그닥 추천하시는 분위기는 아니였어요.
생긴지 그리 오래된 곳이 아니라 그런지 현지 분들에게는 오히려 낯선 듯 했습니다.


후호호 어찌되었건 기다렸던 술상이 펼쳐집니다.
한 사람에 2만5천원의 가격으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안주와
막걸리는 기냥 무한대. 시키면 계속 주십니다.

밑에 사진은 아직 절반 가량밖에 안나왔을 때 사진.ㅠㅠ
안주가 늠 많이 나와서 신나긴 한데 남길거 생각하니 벌써부터 속이 쓰리더라구요...ㅠㅠ
하나하나 다 맛있고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돌으시면서 부족한건 없는지 친절하게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식당 앞쪽으로 국악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막걸리 마시면서 흥도 나고 좋습니다.
이 뒤론 그냥 먹고 마시는데 집중. 사진도 딱히 없네요.ㅋㅋ






원래 전주 가서는 전주비빔밥 먹으려고 콧김 내뿜고 있었는데
현지 분께서는 콩나물국밥을 꼭 먹어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해장도 할겸 다음 날 아침에는 콩나물 국밥 먹으러 갔습니다 홀홀

워낙 유명해서 서울에도 지점이 엄청나게 많던데...
그래도 굳이 이리로 갔습니다.ㅋㅋㅋ

사실 전 태어나서 콩나물 국밥을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하하하
고등학교 때 급식으로 십년분의 콩나물을 쳐묵쳐묵한 이후로
일부러 콩나물 메인의 음식을 찾아 먹는 일은 없었는데...
홀... 콩나물 국밥 취향직격이였어요. 이 시간에 보면서 셀프 위꼴....ㅠㅠ



아점으로 국밥 챙겨 먹고 나서 예정해 두었던 한옥마을로

지인의 말에 의함 그냥 규모가 큰 인사동이라고 생각하라 그래서
사실 처음엔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인사동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ㅎㅎ


예쁘게 옛모습 그대로, 혹은 현대식으로 센스있게 꾸며놓은 한옥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먹거리가 완전 풍부함.ㅠㅠ
군것질거리든 식사거리든 가게들이 상당히 있는데 줄서 있는 곳도 꽤 눈에 띌정도로
맛집들이 풍부했습니다.



현대식으로 꾸민 예쁜 한옥카페가 있어서 기냥 무심코 한컷.



지나가다가 궁금해서 하나 사 먹어본 벌꿀 요거트 아이스크림
1월말의 한겨울 날씨에 왜 요게 갑자기 땡겼는지.ㅋㅋ
실제로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진짜 벌집채로 넣어주는 벌꿀. 만족스러웠습니다.ㅋㅋ 





유명하다는 PNB
사실 전 이게 뭔지도 모르고 있다가 사람들이 하도 줄을 서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어마어마한 줄
전병같은 옛날 과자들을 주로 만드는 곳인데 역사가 대단하네요.
들어가서 선물만 잔뜩 사고 정작 제가 맛보는 것을 잊었습니다...
그래도 서울에 지점이 있으니 언젠가 사먹으러 가보려합니다.후후...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런 한옥 체험 민박집들이 즐비하고 있어요.
한번 쯤은 재미삼아 묵어보고 싶기도 한데
한옥의 불편함...(밖에 따로 있는 화장실)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듯.ㅋㅋ
외국 분들께는 정말 좋은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디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곰인형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예쁜거리


츄러스 전문점도 처음 봤어요.ㅎㅎ
총 네가지 종류의 츄러스와 커피를 파는 곳이였습니다.


츄러스가게 입구에 있는 개상...
진짜 갠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가게 안에 진짜로 이거랑 똑같이 생긴 살아있는 개가 있어서 반전이였어요.
개 이름이 커피여서 기억하고 있어요.ㅋㅋ
우왕... 한참을 기다려서 크림치즈 츄러스를 사먹었습니다.
굿테이스트

아마 식사를 하지 않고 갔더라면 훨씬 많이 먹어봤을 텐데 느므 아쉬웠습니다.
오로지 먹기 위해서라도 한번 더 가고 싶은 곳이예요.

국내 여행을 가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한창일 시절을 전부 일본에서만 보낸지라
한국에서 못 먹고 못 가본 곳이 일본에서 보다 많은 것을 깨닫고 세삼 충격입니다ㅋㅋ
이제 느즈막한 나이에 뭔가를 무작정 즐기기에는 시간도 여유도 없지만
굳이 먼 곳이 아니여도 가까운 곳에서 틈틈이 맛있는거 먹고 재밌는 곳에 다녀보고 싶네요.



항상 별 내용 없지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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